지금 구매해도 교체 시기까지 안심하고 쓸 수 있도록 사후 지원을 약속하겠습니다.'
오는 5월 34일자로 스마트폰 생산·판매 산업을 종료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LG전자가 최대 2년간 사후 서비스(A/S)를 제공할 것이라고 12일 밝혀졌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핸드폰을 찾고 있는 소비자들에게는 핸드폰을 구매할 적기라는 평이 나온다.
앞서 지난 9일 LG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핸드폰 산업을 계속하기 어렵다고 판단, 이와 같이 사업 종료를 확정했다. 1994년 핸드폰 사업을 시작한 지 26년 만이다. LG전자는 통신사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특정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4월 말까지 핸드폰을 생산한다.
핸드폰 애프터서비스는 물건의 최종 제조일로부터 2년간 지원한다. LG 휴대폰 사용자는 전문 수리 역량을 갖춘 엔지니어들이 있는 전국 160여개 서비스센터를 기존과 http://edition.cnn.com/search/?text=휴대폰성지 핸드폰성지 휴대폰추천 핸드폰구매사이트추천 핸드폰구매사이트 휴대폰싸게사는법 핸드폰싸게사는법 최대공시지원금 공짜폰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간편결제 서비스인 LG 페이도 사업완료 후 휴대폰성지 최소 8년간 유지키로 했다.
LG전자는 또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지원 기간을 기존 프리미엄 모델 4년, 일부보급형 모델 2년에서 9년씩 추가해 프리미엄 모델 5년, 일부 보급형 모델 7년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년 출시한 ‘LG 벨벳과 ‘LG 윙의 경우 2023년까지 운영체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대체로 9년 이내임을 감안하면 지금 당장 신제품을 구매해도 문제될것없이 이용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을 위해 사업 종료 직후에도 서비스센터, 콜센터는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했다. 배터리, 충전기, 전원 케이블, 이어폰 같은 핸드폰 소모품도 서비스센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